Home > 커뮤니티 > 언론보도자료

[금강일보_2017.01.24]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자연 속 암요양병원
관리자 2017-01-31 14:39:57
1485841165514_564.jpg

암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질환 중 하나이다.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증상이 티가 나지 않아 중기나 말기가 되어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특히 말기에 발견할 경우 이미 암이 몸 여기저기 퍼져 수술 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치료도 받기 전 몸 속에 암이 퍼져버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몸 상태를 꾸준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암이 걸리면 사람들은 먼저 심리적인 절망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이는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접해온 암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더 이상 암은 불치병 혹은 사망 날짜만을 기다려야 하는 병은 아니다.물론 아직은 사망 확률이 높은 질환이지만 충분히 완치도 가능해진 것이다.때문에 암환자들 역시 과거와는 달리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암을 대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암은 수술이 끝난 후에도 다양한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치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항암치료뿐 아니라 몸 속에서 암 세포가 사라질 때까지 꾸준한 관리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요양과 치료를 함께 겸할 수 있는 암요양병원을 찾고 있다.특히 암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요양을 할 수 있는 자연 속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평산속요양병원 역시 가평 청우산 내에 위치하고 있는 암 요양 병원이다.자연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사계절의 변화와 그 특징들을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실제로 치료를 받으며 요양 중인 A씨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다 보면 암 때문에 힘든 기억들을 한 걸음마다 실어 보낼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또 살아 숨쉬는 자연을 보다 보면 나도 마음을 다잡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맑은 공기와 함께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고 실제로도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라고 전해왔다.


금강일보 김민웅 기자 | jhc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