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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치료 병원의 변화, 주택가 속의 홈스피탈 표방 '큐오엘한의원'
- 관리자 2012-11-08 16:25:43
암치료 병원의 변화, 주택가 속의 홈스피탈 표방 '큐오엘한의원' |
해외의 대표적인 홈스피탈은 호주와 영국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호주는 다수의 병원들이 일반 주택가 속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평소 건강 예방 정보 전파에 용이하며, 병을 키우지 않고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호주는 피부암 환자들이 많은 편이다.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서양인들과 1년 내내 강렬한 태양에 노출되는 환경 때문에 호주인들은 피부암이 자주 발병한다. 대형 병원에서도 치료를 하지만, 일반 주택가에 병원들이 골고루 포진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부암 예방 캠페인과 조기 치료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밖에 영국 런던 뉴말든 지역의 린톤 홀 요양센터는 외형적으로는 평범한 가정 주택처럼 보인다. 하지만, 70살 이상 노인 56명이 생활하는 대표적인 홈스피탈 요양 센터이다. 센터 내에는 일반 가정 거실과 같은 시설에서 노인들이 편안히 tv를 시청하거나 차를 마시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울 강남 삼성동 주택가에 위치한 큐오엘 한의원은 홈스피탈 컨셉트의 의료기관이다. 큐오엘한의원은 암치료전문병원이라는 기본 속성은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가정집 분위기를 풍긴다. 안락한 실내와 조용한 옥상 정원등은 전형적인 호주와 영국에서 볼 수 있는 홈스피탈의 모습이다.
본지는 큐오엘한의원을 직접 찾아 홈스피탈 컨셉트를 추구하는 이유와 장점을 들어봤다.
암치료전문 큐오엘한의원 권순관 대표원장은 "모든 암은 면역체계가 깨져서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강조한다.
권 원장은 "암치료의 기본은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편안한 심리 상태를 만들기 위해 가정집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암을 포함해 모든 병은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 그리고 체내 면역강화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질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삼성동 큐오엘한의원 권순관 대표원장은 "호주, 영국을 중심으로 병원들이 달라지고 있다. 편안한 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받는 의료기관들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갈 것이다."이라고 전망했다.
[나눔뉴스 최인갑 기자] 기사제보 및 취재요청 w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