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요양원인 가평산속요양병원은 수술 이외에 현재 할 수 있는 암 치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가 최대한 호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힌다. 이것을 그들은 통합적 접근이라고 일컫는다. 통합적 암 치료는 환자 개개인에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를 선택해 진행한다.
그 효과는 약물 치료 이상으로 뛰어나고 일반 항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면역력 강화를 기대해 심신이 지친 환우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가평산속요양병원의 의견이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도심을 떠나 자연과 함께 하는 치료를 추구하는 암요양원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평에 있으며 단순 요양병원이 아닌, 암치료와 요양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자연의 힘을 빌려 환자가 최대한 상태가 좋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료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양방치료와 한방치료, 식이요법, 미술요법, 심상기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통합적 암치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1:1 환자 관리 딥큐어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환자 관리에 나서는데, 환자 1인당 전문 의료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상담사를 배정해 집중적이고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이 가평 암요양원은 10년 이상의 임상 경험과 치료경력을 가진 의료진이 환자 케어에 집중하고 있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항암 영양식단을 운영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의학의 본초학에 바탕을 두고 한방원장이 직접 영양식 방향을 정하고 전문 영양사 2명이 항암 식단을 기획하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평균 연령대가 40대로 젊고 생기 넘치는 투병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할만하며 골프장, 탁구장, 족구장, 요가실, 황토찜질, 기도, 휴게실 등 기타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젊은 환자부터 편하게 투병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평산속요양병원 관계자는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가평 청우산 600m에 위치하고 녹수 계곡 산속과 조종천을 보면서 자연과 더불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대상에 멈춰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이들에게 진심을 다한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