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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_2015.11.16] 한방치료로 췌장암 호전 및 삶의 질 향상 돕는다
관리자 2015-11-16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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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약 8%이고, 중앙생존기간이 3~4개월로 대부분의 경우 환자들이 진단 후 2년 내에 사망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에 목표를 정하는 경우가 많디.

김모 씨(72세)는 췌장암과 폐암이 동시에 발견되어 8%보다 현저히 낮은 생존율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가평산속요양병원은 환자의 치료시작부터 직접 개발한 천연물 한방 암치료제 암다나(AMDANA)와 면역강화제 씨엔씨(CNC), 산삼약침, 비타민요법(아로빈 주사제), 침구치료, 뜸치료 등 포괄적이며 공격적이 치료를 시행했다.


그 결과 진단 후 27개월 후에 찍은 CT사진에서 크기의 변화가 없는 다시 말해,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휴면암 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 11월 암다나 처방을 마지막으로 치료를 종료하였으나, 고혈압과 당뇨 등의 합병증이 발생했다.

항암증상탕약을 2차 처방을 실시해 검사 후 3개월째인 2015년 10월 AST, ALT, CRP를 정상수치로 회복했다. 이는 한방탕제가 간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고 염증도를 낮추는데 연관성이 높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과 동시에 발견된 폐암 환자에게 한방 항암제, 한방 면역강화제, 산삼약침, 침구치료, 뜸치료, 비타민요법을 시행한 결과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하고 통증 및 수반된 증상을 개선하였다는 얘기다.

중간생존기간이 3.5개월인 췌장암 환자를 7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7개월째(현재) 휴면상태를 지속하고 있으며, 치료를 종료한 후 간기능과 염증이 높아진 상태에서 한약물치료만으로 간기능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킨 사례다.

이로써 한방암치료는 간기능 회복뿐만 아니라 치료예후가 가장 나쁜 췌장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가평산속요양병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암치료에 대해 양방치료가 더 우수하고 한방치료는 그렇지 못하다는 편견이 지배적”이라며 “하지만 췌장암 치료에 있어 양방치료의 한계를 한방치료가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