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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뉴스_2015.11.10] 4기 말기암도 치료예후 좋은 경우 있어 '포기하지 말아야'
- 관리자 2015-11-16 15:48:55
[생활정보]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40대와 50대 중년남성의 경우 암 사망자 중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이에 간암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손실이 3조7000억 원으로 추정되어 각종 암 중에서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전세계적으로 암 발생자는 약 1400만 명, 암으로 인한 사망은 8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2013년 기준 총 7만5334명으로, 이는 전체 사망자의 28.3%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암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라며 "말기 암의 경우에도 치료를 통해 생명을 연장하거나 치료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 매주 1회 권순관 병원장의 암치료 특강 진행
가평산속요양병원은 말기 암이나 재발과 전이 암 환자들이 고통스러운 암 치료를 조금 더 가볍게 받을 수 있도록 양방과 한방을 융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고주파온열암치료(2기)와 양방 암면역치료(미슬토, 자닥신, 비타민, 미네랄 요법 등)를 시행한다.
고주파온열암치료는 인체에 고주파 열자극을 가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첨단 암치료법으로, 유럽에서 온코써미아(EHY-2000)가 개발되면서 효율적인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말기 암 치료를 위해 가평산속요양병원에 입원한 J씨는 "말기 암 상태로 6개월의 시한부 삶에서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시도는 해봐야겠다는 심정으로 입원했는데, 몇 년 만에 이렇게 암을 떨쳐 낼 수 있게 돼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방 치료(천연물항암제, 천연물 면역강화제, 증상치료, 약침, 침, 뜸 등)를 통해 초·중기의 암환자뿐 아니라 치료불가능 환자에 대해서도 희망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암환자의 경우 통증 외에도 경제적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데, 이를 위해 부작용이 낮은 독일 고주파온열암치료장비 도입과 더불어 개인 실비보험이 지급되는 다양한 치료가 운영 중에 있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의 경우 청정자연으로 불리는 경기도 가평의 산자락에 위치해 암환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자연식단 운영과 온열요법, 요가, 발마사지, 노래교실 등을 통해 올바른 투병생활을 돕고 있다.
권순관 가평산속요양병원 권순관 원장은 "4기 말기 암도 치료예후가 좋은 경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다"면서 "휴양을 통해 마음의 치료를 하면서 양·한방 통합치료 프로그램으로 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CTV 뉴스팀 기자 bbtan@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