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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암세포를 잠재워라" 자연속에서 치료, 요양을 동시에
- 관리자 2015-01-20 11:18:29
각종 공해와 유해물질이 가득한 도심속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대형병원들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천연 자연이 주는 회복력과 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의 효과를 보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반면에 도심속 공해가 차단된 풍부한 피톤치드와 안정적인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연속 요양병원을 찾아 들어가면 휴식은 얻겠지만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설이 열악하여 암 치료를 받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병원이 있다.
가평에 자리잡고 있는 큐오엘 가평산속암요양병원은 전이 재발암 특화 치료와 도심속 공해에서 차단된 입지조건으로 환자들에게 충분한 조건을 제공한다. 병원 측에 따르면 다양한 암환자들이 치료 경험을 공유하면서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권순관(사진) 가평산속암요양병원 대표원장은 “현재까지 암 치료에 완벽한 방법은 없지만 자연이 주는 치유력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여러 형태의 암 치료를 통합적 개념으로 접근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가평산속암요양병원은 최적의 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한방, 양방 협진 치료를 도입하고 유해물질과 차단된 산속에서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식 치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이 재발암 특화 요양병원이라는 명칭처럼 암을 휴면상태로 만들어 전이와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병원의 치료 목표로 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 목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효과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권순관 대표원장은 “휴면암이란 암이 잠자고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을 말하며, 몇 달간 암이 커지지 않고 유지가 되는 것”이라며 “이처럼 암 세포가 정지되어 있는 상태가 길면 길수록 여명이 계속 증가해 전이는 물론 재발을 막아 제2의 암발병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이 재발암 치료를 위한 권순관 대표원장의 끊임없는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현재 가평산속암요양병원에서는 10년간의 암환자 전문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암다나, 씨앤씨 등의 한방단독치료와 양방 병행치료에서의 면역증대와 암치료 부작용 감소를 실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가평산속암요양병원에서는 암환자가 병원에서 받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높히기 위한 병행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부작용 완화 개선을 위한 병행치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증상치료, 암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온열, 광선, 약침, 심리치료, 생활 개선) 치료가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특히 대체의학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고주파온열암 치료기까지 도입해 휴면암으로의 치료는 물론 암의 축소와 사멸을 위해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권순관 대표원장은 “이처럼 환자에게 최적의 휴양 환경과 전문적인 양방과 한방의 병행치료, 보완대체의학인 고주파온열암치료까지 모두 한번에 시행하는 가평산속암요양병원에서는 이미 많은 환자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