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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신문_2014.8.12] 가평산속요양병원, 한방면역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동시에 힐링까지
- 관리자 2015-01-20 11:03:33
암은 이제 ‘불치병’아니라 ‘난치병’으로 정의내리는 것이 맞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암 진단환자의 생존율은 64.1%다.
하지만 암 환자들은 힘든 치료와 함께 경제적 부담까지 가중돼 정신적으로도 지쳐있는 상태인 경우가 많다.
암 전문 요양병원인 가평산속요양병원(원장 권순관)은 전이 및 재발암 투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청정자연 속에서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제 4의 암 치료’인 고주파온열암 치료와 한방면역치료법을 동시에 받는 말기암 치료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병원이 운용하고 있는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온코써미아(Oncothermia)는 2007년 국내에 최초로 소개돼 여러 대학병원에서 다양한 암 치료에 적용되는 장비로서 암 발생 부위 또는 전이 부위에 ‘13.56MHz’의 고주파를 통과 시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자연사 또는 괴사시키는 최신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방사선요법 및 화학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효과가 나타나며, CT나 MRI 같은 영상 진단 없이도 자동 초점기능으로 인해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권순관 원장은 “다른 온열암치료기보다 치료범위가 넓고, 피부부위의 부작용(화상, 흉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방식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 시스템 등 시스템이 안정화 돼있어서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부작용도 최소화함은 물론이며, 한방면역치료와 동시에 진행함으로서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며 암에 의한 극심한 통증을 개선시킴으로써 진통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암환자 맞춤 건강식과 마사지와 같은 대체의학부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신적인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요가, 등산, 노래교실 등 암 치료와 함께 정신적인 힐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말기암환자가 늘고 있지만, 의료진이 없는 곳에서 요양을 하거나 검증되지 않는 약초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가평산속요양병원에서는 3500명에 이르는 전이, 재발, 말기암환자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천연물 항암제, 천연물 면역 치료를 동시에 받는 가평산속요양병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들의 몸과 마음의 치료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