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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_2014.2.27] 가평산속암요양병원 특화치료, MBN 천기누설서 방영
- 관리자 2015-01-20 10:06:04
'가평산속 암요양병원' 특화 치료, MBN 천기누설서 방영
양·한방 협진…통원치료 가능해 환자들 만족도 높아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암환자에게는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면역력 강화와 심신 안정이다. 하지만 도심은 공해, 미세먼지, 스트레스 노출 등 면역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암환자들이 도심을 벗어나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요양병원에 눈을 돌린다. 요양병원들은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점차 자연으로 터전을 옮기고 있으며, 치유와 휴양을 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경기 가평 청우산 속에 자리잡은 '가평산속 암요양병원'이 최근 케이블채널 MBN '천기누설'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곳의 환자치료식단과 병원장 인터뷰가 다뤄졌다.
27일 가평산속 암요양병원에 따르면, 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암환자를 치료하는 전문 요양병원이다. 현재 90명이 넘는 암환자가 치료받고 있을 정도로 큰 규모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2007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전이·재발이나 말기암 환자들에 대한 외래(통원)치료를 특화된 방법으로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입원 치료뿐만 아니라 암 면역 치료를 통원하며 받을 수 있는 외래 암 치료를 진행해 서울이나 지방에 있는 다수의 암환자가 진료예약을 하고 특화된 암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가평산속 암요양병원은 양방, 한방 협진 치료를 진행해 다른 병원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고주파온열치료와 한의학의 천연물 암 면역 강화치료, 양의학의 면역 치료 등 다양한 형태의 치료를 진행해 환자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 침, 뜸, 황토찜질방, 반신욕, 요가, 발 마사지, 노래교실, 운동치료 등 통합적인 치료도 제공한다.
또한 암환자를 위한 자연영양식단은 외래(통원)치료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로 꼽힌다. 암을 치료하는 동안 까다로운 식이요법을 따라야 하는 암환자에게 적절한 음식을 제공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 외래치료 환자들은 점심시간 전에 병원에 도착해 식사를 한 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주변 환경과 치료법을 접목시킨 부분도 눈에 띈다. 치료를 마친 후, 환자와 가족들은 치유의 계곡로로 유명한 녹수계곡로와 밤나무 숲 사이에 만들어진 치유의 숲, 그리고 청우산 등산로 등을 거닐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다.
가평산속 암요양병원 권순관 병원장은 "현재까지 암 치료에 완벽한 방법은 없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여러 형태의 암 치료를 통합적 개념으로 접근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가평산속 암요양병원은 최적의 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한방, 양방 협진 치료를 도입해 개개인에게 맞춤식 치료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