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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레] “암 치료 위해선 반드시 마음부터 치료해야”
- 관리자 2012-11-15 11:30:01
"암이라는 판정을 받으면 환자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처럼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이고, 가족들도 속수무책으로 고통과 혼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시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주택가에 있는‘큐오엘 한의원’의 대표원장인 김승호(48) <한겨레> 창간주주는 암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서구에서처럼 ‘환자가 대우 받는다’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환자의 지나온 생활환경이나 심리상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세심하게 맞춰진 진료 프로그램이 필요해요. 병 치료를 할 때 환자가 공포감이나 혼란함을 느끼면 몸의 면역력이 더 떨어져 치료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의학과 별도의 관리기법을 활용하면 암도 고혈압, 당뇨병처럼 관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주택가에 있는‘큐오엘 한의원’의 대표원장인 김승호(48) <한겨레> 창간주주는 암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서구에서처럼 ‘환자가 대우 받는다’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환자의 지나온 생활환경이나 심리상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세심하게 맞춰진 진료 프로그램이 필요해요. 병 치료를 할 때 환자가 공포감이나 혼란함을 느끼면 몸의 면역력이 더 떨어져 치료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의학과 별도의 관리기법을 활용하면 암도 고혈압, 당뇨병처럼 관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의원 이름을 큐오엘(QOL), 즉 ‘삶의 질’(Quality of Life)이란 뜻으로 지었습니다. 지난 4월 개원한 큐오엘 한의원은 한방대체의학 전문클리닉으로 암 진료를 전문으로 합니다. 김 원장은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창립 이사, 동신대 한의대, 고려대 의용과학대학원 외래교수를 지냈고 중국, 일본, 독일, 미국 등지에서 많은 대체의학을 섭렵하였습니다. 그는 “암은 발암물질을 섭취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져 자신의 내부로부터 생겨나는 병입니다. 인간을 이루는 몸·마음·에너지·의식이라는 네 겹의 층을 제대로 바라보고 그 작동원리를 연구하는 것이 암을 포함한 질병의 궁극적인 원인을 밝히는 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큐오엘 한의원은 독특한 환자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큐오엘의 암 케어 시스템’은 모두 다섯 단계로 진행되는데, 우선 환자의 마음의 병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고 마음의 치료부터 합니다. 심리치료 상담을 위해 별도의 상담사(이명희·45)를 두었는데, 이씨는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지난 2002년 유방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지금은 암 환자의 마음을 치료하는 상담사가 되었습니다. 그의 투병기엔 “암은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었다는 것을 전달하러 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암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라고 소회를 적고 있습니다.(큐오엘의 암과 삶. 2007년 5월호 중에서)
병에 앞서 심리상담부터 하는
환자중심 ‘삶의질’ 한의원 운영
환자중심 ‘삶의질’ 한의원 운영
2단계는 진료와 검사 단계로 국내 유일한 PIP 촬영(영국의 과학자 해리 올드필드가 고안한 장치로 polycontrast interference photography, 다층대조간섭 사진술의 준말. 인체 내부 및 주위의 에너지장을 촬영하는 의료기)을 하여 ‘기’의 막힘과 새나가는 것, 외부에너지와의 교류 상태 등을 파악합니다. 3단계 환자 증상의 분류를 통해 4단계 증상별 맞춤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마지막 5단계에선 심리요법, 온열요법, 운동요법, 해독요법, 식이요법 등으로 환자별 요법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상관없이 언제나 한의원을 다녀가도록 특수 셔틀밴을 운영 중입니다. 현재 큐오엘 한의원에는 김 대표원장과 김병수(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부단장·48)·김인태(31)·권순관(30) 원장이 함께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끝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냅니다.“우리나라 국립암센터에 민족의학인 한방의료 부분이 빠져 있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국민 모두의 병인 무서운 암을 정복하기 위해 한방과 양방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상호보완적 의료체계를 갖추는 것이 암을 극복하는 지름길입니다.” 큐오엘 한의원의 전화는 02-6927-50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