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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암 치료 부작용, 두렵나요?
- 관리자 2012-11-15 11:28:37
항암 치료 후 탈모, 통증, 불면증, 체력저하
질병 자체로도 두려운 암이지만 환자들은 항암치료로 인한 각종 부작용도 두려워한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 탈모와 통증, 불면증과 구토증으로 인한 체력저하가 바로 그것이다.
암치료 면역클리닉의 큐오엘 한의원 김승호 대표원장은 “한 환자는 항암치료를 받은 다른 환자의 구토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항암치료보다 본인도 부작용에 시달릴 거란 생각에 더 큰 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며 “그만큼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환자들에게 큰 두려움으로 인식된다”고 덧붙였다.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탈모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항암제가 암 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공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원장은 “이러한 암 세포의 특성 때문에 정상세포 중 자극에 민감한 골수구성세포, 면역세포,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세포들에게 부작용이 발생하여 탈모증도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게다가 탈모증이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과 속눈썹까지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탈모증에 대해 암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심각하게 생각치 않지만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상당한 위축감을 느끼게 된다.
또 다른 부작용은 통증과 불면증이다. 환자 보호자의 대부분이 “ 밤에 잠이라도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통증으로 인해 잠을 못이루거나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교감신경이 예민해져 잠을 이룰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항암 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의 약 30%, 진행된 암환자의 70%가 통증을 호소한다. 이들 중 80%정도는 2가지 이상의 다발성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암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이유는 암이 신경을 압박하거나 연부조직에 침투하여 신체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화학요법이 이나 방사선 치료 후의 합병증에 의한 통증 전신쇠약에 의한 통증등이 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대해 김원장은 “심한 통증과 불면증은 환자들의 심리적인 불안, 피로, 공포, 부노와 같은 감정적인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며 그는 “환자들은 심한 통증이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더 무서워 죽음을 원하거나 자살을 기도하시고 할 만큼 심각하다”고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극심한 구토증으로 인한 체력저하는 사실 환자를 가장 괴롭히는 부작용이라고 할 수있다, 항암치료를 하게되면 사소한 음식 냄새조차 자극이 되어 구토를 하게 된다. 구토가 가라않았다 다시 또 시작되는 증상이 반복되다 보면 환자들은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말 할 정도다. 또한 구토를 심하게 하게되면 자연스레 식욕도 떨어지고 체력도 약해져 결국 하루종일 침대에서 지내야 한다.
이러한 암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들은 대부분 몸과 마음이 심각하게 지치게 된다. 때문에 최근에는 다양한 암치료와 함께 체내 면역시스템을 강화하여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치료를 병행한다.
큐오엘한의원의 김승호원장은 암치료를 위한 체내 면역력 강화 시스템으로 암환자의 심부열을 올려주는 온열요법과 함께 면역력증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치료를 병행한다. 온열요법은 뜸이나 카본광선치료, 수족온욕치료가 있는데 이는 원기회복은 물론 면역력 강화 증진 및 진통효과가 뛰어나다. 아울러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침치료로 면역력을 높이고,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약물과 떨어진 기운을 보충할 수 있는 약물을 선별하여 항암방을 개별 처방한다. 특히 산삼배양근과 숙지황, 백봉령, 봉밀과 같은 성분으로 만든 환단산삼고는 면역력 증가 효과가 특히 뛰어나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겪는 많은 이들이 찾는다.
김원장은 “면역력을 강화하면서 암세포의 성장을 정지시키는 이러한 치료는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나 암의 재발을 줄여주고 망가진 몸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치료”라고 하며 “항암치료로 삶의 질이 떨어진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김원장은 “한방에서는 몸과 마음이 따로 분리하여 보지 않는다. 이런 맥락의 치료로 환자의 극단적인 심리상태를 풀어주고, 막혀있는 경락을 소통시켜 주는 것 또한 항암부작용 치료에 큰 역할을 하며, 환자 본인의 삶에 대한 의지와 한점 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햇살을 상상하는 심리적인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