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효주, 한의사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여성 허준' 1위 등극

[장지민 인턴기자] 한효주가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것 같은 한의사 이미지 여배우 1위에 선정됐다.

암치료전문 큐오엘한의원은 2011년 5월6일부터 5월20일까지 249명을 대상으로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따뜻한 한의사 역에 잘 어울리는 여배우는 누구?'라는 조사를 진행했고 여기에 한효주가 1위를 차지했다.

큐오엘한의원 권순관 대표원장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의료진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에 따뜻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여배우가 누구인지 궁금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위는 한효주(132명, 53%)였고 뒤를 이은 2위는 이민정(54명, 21.6%)이었으며 3위는 공효진(50명, 20%)이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한효주씨가 극 중 한의사 역을 맡으면 잘 어울릴 것이라며 침도 잘 놓고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의사 캐릭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며 "일부 앙케이트 참여자들은 '기회가 된다면 한효주씨가 '허준'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겨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효주는 현재 복싱 선수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의 사랑 이야인 멜로영화 '오직 그대만'에 캐스팅됐다. 소지섭과 함께 주연을 맡은 한효주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뽀글뽀글한 파마머리와 다소 촌스러운 의상으로 열연하는 모습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동이' 촬영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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